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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문상희)는 지난 29일 화원읍 군민독서실 시청각실에서 2017 달성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문오 달성군수, 하용하 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학생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헌장 낭독, 선도·보호 유공 모범청소년 표창, 결의문 채택, 가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가두 캠페인 실시로 달성군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옐로우 플래그, 슬로우 스텝’의 노란 깃발을 이용해 횡단보도 질서유지와 학생들의 안전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문오 군수는“어른들의 정성과 관심이 청소년을 밝은 미래로 이끌 수 있다”면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확산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 달성군과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음주, 폭력 등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캠페인을 열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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