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기조 발제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후2시 광명시 소하동 청소년수련관 4층서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와 광명시인재육성재단 주관으로 2017 청소년 정책 토론회가 개최 됐다.

고형복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이 좌장과 사회를 맡아 진행 됐으며 양기대 광명시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다.

청소년정책토론회 사진. (박승봉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은 “청소년 정책 입안에 대한 청소년의 참여가 중요한 이 시대에 여러분이 목소리를 더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이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할 때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자신의 소신을 맘껏 펾쳐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윈이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방향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했다.

김 위원은 “청소년 시설에 대한 합이 이뤄져야 한다며 보호 활동 복지가 순환적으로 잘 돌아가야 한다. 또 청소년 역량지표를 만들어 참여적 가치의 실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관계자. (박승봉 기자)

한편 이번 토론회서는 4차산업혁명에 따른 청소년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권일남 명지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한도희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총장 박순덕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송유현 전 경기도 차세대위원회 전 위원장의 토론과 질의응답 1부 시간을 가졌다.

2부 주제발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에 대해 윤철경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 했다. 이어 박찬열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김학준 관악늘푸른교육센터 실무교사, 김준형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의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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