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신속한 치매예방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12월 1일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다.

동구청 별관 4층에 마련되는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등록관리, 예방사업, 치매안심마을 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동구는 현재 벤처빌딩 7층 610.32㎡ 규모로 진행 중인 리모델링 공사가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되면 ‘동구 치매안심센터’를 이 곳으로 이전해 지역민들에게 종합적인 치매예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민에게 체계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동구가 치매극복의 선도 지자체로서 치매 걱정 없는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