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남 부의장. (의왕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전영남 부의장이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의정활동에 우수한 업적을 남긴 기초의회의원 중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영남 의원은 지난 7년 5개월 동안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대기관리권역인 의왕시의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의왕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온 공적을 인정받아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 의원은 “시민의 입장에 서서 불편사항을 줄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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