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 Wee센터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7 Wee센터 평가’ 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15년 Wee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17년에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Wee 프로젝트 사업 관리·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를 비롯한 전국의 177개 Wee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Wee센터 평가의 목적은 안정적인 Wee센터 운영이 가능하도록 물적, 인적 기반을 조성하도록 유도하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역량 제고를 도모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Wee센터별 관할 학생 규모, 소재 지역 특성에 따라 분류하여 평가 지표 값을 산출했다.

평가 내용은 기반조성(물리적·인적·기반)과 센터운영(기획, 상담수행, 상담관리, 교육, 대외연계, 홍보/자문)의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평가 등급은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경산 Wee센터는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 결과, 경산교육지원청Wee센터 운영의 체계화 및 안정화가 유도 되었고 상담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특히 지역사회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여 운영계획을 수립한 점과 센터운영 기간 동안 전반적 사업평가가 이루어진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앞으로 경산 Wee센터가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중추기관으로써 그 위상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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