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명새마을 전통시장에서 광명소방서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소방차통행로 확보훈련을 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가 28일 광명새마을 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통행로 확보훈련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8일 광명새마을 전통시장에서 광명소방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행사는 겨울철 화재예방 대비 전통시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차량 3대(경찰차, 소방차, 시청단속차) 및 50여 명의 인원(시장상인, 의용소방대원, 소방·경찰공무원)이 동원돼 광명새마을 전통시장 및 인근 주택지역 일대를 서행하면서 화재예방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28일 광명새마을 전통시장에서 광명소방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소방차통행로 확보훈련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화재예방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주요내용은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 및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및 전단지 배부 ▲주정차금지 안내방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소급)안내 및 화재 저감사례 홍보 ▲소·소·심 홍보물 배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전픽토그램 및 119다매체 신고요령 배우기 ▲1차량 1소화기 9구비하기 캠페인 등이다.

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한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며 “시장 상인들뿐만이 아니라 광명시민들의 동참으로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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