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가로수 털실 옷 입힌 현장 모습.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음경택)는 제235회 정례회 기간 중 만안구청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안양예술공원 가로수 털실 옷 입힌 현장을 찾았다.

안양예술공원 털실옷 입은 가로수길 작품은 봉사자들의 7개월간 노력으로 직접 뜬 털실작품 160여점과 연성대 학생들의 재활용의류 리폼 70여점 등 총 230여점으로 완성됐다.

해당 작품은 동V터전을 비롯한 성인봉사단과 연성대, 충훈고, 안양여중 학생봉사단 활동으로 완성됐다.

내년 3월까지 안양예술공원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음경택 위원장은 “안양예술공원이 추운 겨울 따뜻한 감성을 느끼는 공간이 되어 동절기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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