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 삼성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SG패션밸리 기공식이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지역 시·도의원과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평동 239-2번지 일대 5만㎡에 조성되는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된 산업단지인 SG패션밸리는 처인구 마평동에 봉제·의복제조 관련 업체들이 들어선다.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24개 산업단지 중 10번째로 착공하는 것이다.
SG(Smart Great)패션밸리는 봉제·의복제조업체인 꽃과나무가 사업 시행자로 나서 148억원을 투입해 2018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봉제·의복제조 관렵업체들이 입주해 300여개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SG패션밸리가 국내 패션산업의 전초기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