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열린 공무원 축구대회 (윤시현)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제20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가 목포에서 열렸다.

전남공무원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목포시청 축구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려,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등 총 23개팀 1천여명이 참가했다.

A, B조 각각 7개팀, C조 8개팀이 조별리그를 통해 예선전을 치른 이후 본선은 토너먼트 9게임을 통해 우승 준우승 각각 3개팀과 3위 6개팀을 결정했다.

박홍률 목포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로의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이루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도 힘차게 뛰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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