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오영하)는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14가정에 총 3500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한국여성소비자연합장수군지부 회원 20여명이 장수읍 독거 어르신 3가구에 연탄 전달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오영하 센터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함박눈이 내려 힘들었지만 봉사자들과 함께 함박웃음꽃을 피우며 연탄을 전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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