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정식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지난 2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오금식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청소년지도위원회, 영신고 경찰동아리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대상 이성혼숙과 주류·담배판매 등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일대 상가 업주를 대상으로 계도를 벌였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동촌유원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선도보호활동을 진행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