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혜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유해정보를 차단해 정보화역기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 '대구광역시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조성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사업의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각종 보호조치 및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사용 등에 대해 규정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지원토록 하고 있다.

김혜정 의원은 “국내 인터넷 통신망이 고도화되고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통되는 각종 유해정보로 인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본 조례안이 통과되면 예방교육, 상담, 치료, 기술적 조치(유해정보차단SW설치·사용) 등 종합적 보호조치를 통해 이러한 정보화역기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대구광역시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조성 조례안'의 정착을 위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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