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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21일 학술정보관과 기린체육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 100사업팀 주아람 건강운동관리사(한방스포츠의학과 12학번)를 초청해 졸업생 연계 진로 및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주아람 건강운동관리사는 한방스포츠의학과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국민체력 100사업에 대한 설명과 운동처방사 및 체력측정사의 비전, 국가고시인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을 준비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며 후배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었다.

특강 이후엔 국민체력 100사업팀이 전문적인 체력측정 장비를 준비해 기린체육관에서 학생 및 교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운동방법과 체력측정을 실시했으며, 체중조절클리닉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운동처방 및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주아람 건강운동관리사는 “후배들에게 전공과 관련해 전문트레이너 뿐만 아니라 건강운동관리사 등 다양한 진로가 있다는 것을 전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영익 단장은 “사업단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는 졸업생들을 초청해 학생들이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졸업생들이 일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생동감 있는 멘토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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