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서비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SK E&S(대표 유정준)와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대표 고정연)는 지난 22일 KGS(한국가스안전공사 ), 포항시 북구청과 합동으로 도시가스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포항 지진의 추가적인 피해상황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스누출검지기, 레이저메탄검지기 등 전문장비를 이용해 도시가스 시설물의 안전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심했던 지역의 공동주택과 원룸건물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건물파손 등에 의한 가스안전 이상 유무를 세밀하게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편 SK E&S는 관계사인 코원에너지서비스, 부산도시가스,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에 요청(차량, 장비, 인력지원)해 국내 도시가스 시설에 대한 가스안전 전문가를 급파, 도시가스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