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 투자경제과 기업지원팀 박연지 주무관이 2017년 지역특구 운영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7년 우수 지역특구 포상 및 성과 교류회에서 영암무화과 산업특구 추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박연지 주무관은 3개분야 9개지표 18개 사업에 대한 재원대책, 구체적 추진일정 등의 세부실행 계획을 종합적으로 재정비하고 변경안을 마련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변경․승인을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영암무화과 산업특구업무의 총괄자로 각종 보고회 개최와 중기부의 현장평가 준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등 무화과 산업특구의 체계적 추진 등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중소기업 육성사업과 전남테크노파크와 상호협력을 통한 기업R&D 및 기술사업화 지원 등의 관내 기업지원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박 주무관은 “앞으로도 무화과 산업특구업무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지원 업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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