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문고등학교 제39지구 제3시험장에 마지막으로 들어가는 수험생.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전 8시 40분께 시작 됐다.

경기도 16만 1222명 중 광명시험지구는 4116명이 수능고사장 7개소(광명고, 광명북고, 광문고, 명문고, 소하고, 운산고, 충현고)에서 시험을 본다.

제39지구 제3시험장인 광문고 마지막 수험생은 오전 8시 24분에 입실을 마쳤다.

광명소방서는 수능안전관리관 1급 응급구조사를 포함해 2인 1조로(총14명) 편성돼 만일의 사태(지진·화재·기타 응급상황 등)에 대비해 안전업무를 수행 한다.

광명경찰서는 수능문제지 분출 및 회송 때 36명이 근무하며 각 지구대에서 50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또 모범운전자 18명이 오전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교통정리 봉사를 실시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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