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악당의 전통예술교육강좌 수강생들의 성인해금 공연 현장.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사장 정재훈)이 오는 25일과 12월 2일 2일 간 ‘제15회 국악가족음악회’를 진행한다.

국악가족음악회는 경기도국악당 전통예술교육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들과 관객들 앞에서 선보이는 행사로 전석 무료로 개방된다.

경기도국악당의 전통예술교육강좌 수강생들의 어린이판소리 공연 현장. (경기도문화의전당)

총 50개 강좌 중 어린이강좌 11개, 성인강좌 18개, 가족강좌 1개 등 총 30개 강좌가 참여하며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어린이 강좌 수강생들의 무대가 진행되고 다음달 2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성인 및 가족강좌 수강생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제15회 국악가족음악회에는 경기도립국악단이 특별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며 그 외에 사물놀이, 해금연주, 거문고 연주가 축하공연으로 준비 중이다.

경기도국악당의 전통예술교육강좌 수강생들의 성인무용 공연 현장. (경기도문화의전당)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혀온 연주 실력을 펼쳐 보일 꿈의 무대 제15회 국악가족음악회는 수강생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사전신청 없이 현장으로 직접 오면 관람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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