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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최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역민들의 지적 갈증 해소를 위해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마련했다.

군립중앙도서관이 올해 마련한 첫 번째는 오는 28일 저녁 ‘KBS 역사저널 그날’ 프로그램의 출연자이기도 한 신병주 교수의 인문학 특강이다.

이번 강의에서 신병주 교수는 ‘세종이 꿈꾼 세상’이라는 주제로 조선왕조 제4대 왕인 세종대왕의 삶과 업적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24일까지 군립중앙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이번 인문학 특강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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