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다음 달 29일까지 동절기 대비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13개 기관 23종의 정보를 공유하는 발굴시스템을 통해 일반대상과 중점관리 대상을 구분한 후 마을복지사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복지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동절기에 대비한다.

이에 기초수급 탈락자, 전기·가스요금 장기 미납자, 건강보험료 체납자 등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구를 방문해 상담 조사 후 복지급여 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이 높거나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군 1인가구를 중점 발굴할 계획이며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의 공적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를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