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공무원들이 인계동 일대 합동 대청소를 하고 있다. (팔달구청 생활안전과)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16일 오전 팔달구 환경관리원 75명과 팔달구청장,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인계동 일원을 대상으로 일제 합동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 청소는 담배꽁초, 불법전단지 등 쓰레기 발생량이 상당한 인계동 상가거리와 나혜석거리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특히 가로화단, 주차된 차량 사이와 하단부, 공한지 등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가장자리에 숨어있는 있는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환경정비 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한·중 관계 개선으로 중국 관광객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계동 일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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