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오른쪽)과 장용균 주식회사 일곱 대표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지난 13일 서울시 대림동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오디오플랫폼 기업 주식회사 일곱(대표 장용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일곱은 프리미엄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 보급하는 오디오플랫폼 기업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문 방송인 및 1인 창작자들을 양성 및 지원함으로써 이용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팟캐스트 플랫폼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13일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과 장용균 주식회사 일곱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주식회사 일곱과의 협약을 통해 교내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 플랫폼인 팟캐스트를 통해 재학생이 아닌 일반 대중에게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문화콘텐츠 개발 및 교류 ▲창작자 양성을 위한 인적·시설 교류 ▲모바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한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은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온라인 교육 콘텐츠의 확산 및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 강남훈 산학협력단장, 최윤희 입학협력처장, 정상진 대외협력팀장을 비롯해 장용균 주식회사 일곱 대표, 서장원 상임고문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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