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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5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층 유치곤실에서 사회적 경제에 관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해 제대군인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해 이해하고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에 대한 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전망, 사회적일자리, 협동조합의 설립과 지원제도, 협동조합의 유형과 사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박신한 청장은 “최근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아주 뜨겁다”며 “제대군인들이 시대의 흐름을 파악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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