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디팜에서 개최된 산촌체험프로그램 시범운영 교육장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가 예비사회적기업 무주반디팜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촌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교육 지원에 나선다.

특히 여성임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남훈)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학과장 부숙진)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무주반디팜과 협력해 지역관광자원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촌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지원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영업 활동을 통해 수익 창출을 하는 기업으로 산림청장의 지정을 통해서 선정된다.

무주반디팜에서 개최된 산촌체험프로그램 시범운영 교육장에서 관계자들이 사과따기 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무주반디팜은 산촌 살리기라는 공공의 목적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개발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산림복합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여성이 보이는 숲, 웃음이 보이는 숲, 비전이 보이는 숲’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년여성들에게 산림형 우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근 무주반디팜은 산촌의 6차산업 성공모델 개발을 위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사과분양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얻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특히 50~60대 예비 임업인 발굴, SNS 마케팅을 통한 도시-산촌 네트워킹 강화, 여성 임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무주반디팜에서 개최된 산촌체험프로그램 호두·사과파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실제로 웰니스문화관광학과는 6차산업을 중심으로 농어산촌지역 체험전문가, 산림체험전문가, 의료관광기관 등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특성화 학과로 다양한 지역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어촌의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백선미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일자리담당 계장은 “귀촌 비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산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개발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원광디지털대학교와 무주반디팜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에 대한 현실적인 성과들을 이뤄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숙진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장 교수는 “세계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 숲길체험, 치유프로그램 등이 주목받고 있지만 산림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교육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인생2모작을 준비하는 예비 임업인들에게 산림현장과 사회적기업을 알릴 수 있는 교육·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와 무주반디팜은 11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추후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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