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두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시의회에서 열린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가 주최한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두창초등학교와 능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상임위원회 사무실 등 청사 시설물을 견학하며 최원식 의원, 김상수 의원을 만나 지방의회 구성과 의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경기 용인시의원들이 능원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사진 촬영. (용인시의회)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통해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과 용인시 자전거 생활화 조례안에 대한 찬성·반대 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은 “처음 의회 본회의장에 방문해서 신기하다”며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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