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명시 하안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광명시 제설대비 사전훈련에서 제설차량이 시범운행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겨울철 폭설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8일 하안북초등학교 운동장서 제설대비 사전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광명시 제설작업을 총괄하는 광역도로과와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각동 주민센터와 자율방재단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고 제설차량 7대, 동력살포기 1대가 시범운행 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차량의 통행이 많은 주요간선도로에 제설차량 시운전으로 모래살포 시범훈련을 전개했고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보도에는 자율방재단원들이 휴대용 동력기 시운전으로 신속한 제설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이 오면 무엇보다도 신속한 제설작업이 중요하다”며 “오늘 진행한 사전훈련을 통해 폭설시 시민 안전도 지키고 불편사항도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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