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이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습나눔 활동을 지원하는 2017 하반기 튜터링 활동을 시작하고 오리엔테이션 가졌다. 사진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재학생들 모습. (영진전문대학)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 백호튜터링이 교내 학습 분위기 조성과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은 동기간 또는 선후배간 배움을 나누고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백호튜터링을 2012년에 도입해 올해까지 2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백호튜터링은 학생들의 관심분야인 자격취득, 어학실력 향상, 공모전 준비 등에 대한 자율적인 상호 학습나눔이 이뤄져 재학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올 2학기 활동에는 총 15팀에 재학생 70여 명 참가해 지난 2일 제9기 백호튜터링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튜터링은 학습 리더인 튜터 1명에 튜티 3~5명이 팀을 구성, 공동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주 4시간 이상 4주간 공동 학습 활동을 갖는다.

특히 이번 9기 백호튜터링엔 외국인 유학생이 튜티로 참여한 2팀이 만들어져 이들이 낯선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한국 문화체험과 전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韓中)’팀의 튜터 최병학(국제관광계열, 1년)씨는 “2명의 중국인 유학생과 이번 활동을 갖게 돼 한중간 문화이해와 한국어와 중국어를 서로 배울 수 있어서 기대감이 크다”가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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