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는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를 한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방문간호사가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가구 10,641세대(15,799명)를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를 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에 대응한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확대 수행에 따른 시책으로 추진된다.

전수조사는 65세이상 건강면접조사표, 재가암대상자 기초조사표, 재가장애인 기초조사표, 구강관리 기초조사표 등을 활용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취약계층(독거노인, 부부가구 등)에 대한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가 필요한 가구에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질병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라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해 장기요양상태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주요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병의원 조기입원이나 시설보호 최소화해 불필요한 의료기관 이용을 억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전문적인 방문간호사의 활발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행태개선과 건강문제관리를 통해 질병관리 및 예방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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