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지난 7일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7일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혁신 방향을 인지하고 시민의 규제개혁체감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에서는 이보람 중소기업벤처부 옴부즈만지원단 규제개선 2팀장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바라본 기업규제개혁 추진방향’을 주제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혁신, 불합리한 지방규제·관행 개선 방향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이어 2016년 충청남도 규제개혁 우수사례로 선정된 ‘도축장 악취민원 해결’ 사례를 이춘형 환경지도팀장의 설명으로 직원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윤응수 기획담당관은 “시민 생활불편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는 새 정부의 규제개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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