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청년과 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수성구청과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SW개발자, 사무직, 생산직 등을 모집하는 14개의 구인업체가 현장면접을 통해 직접채용하고, 박람회 참여자 중 미취업자는 수성일자리센터를 통해 사후 취업관리가 이뤄진다.

또 채용관 이외 취업컨설팅관,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관, 이미지메이킹관 등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특별한 사전등록절차 없이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범어네거리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이진훈 구청장은 “숨겨진 강소기업들이 많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 청년 구직자는 물론 장년층 구직자까지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행사 종료 후에도 수성일자리센터를 통해 소규모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와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구인구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참여, 기업모집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 홈페이지나 수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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