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정책제안대회 참여위원(왼쪽부터 영덕고 엄정우,영덕여고 최유림,김주리, 여덕여중 박은비, 우수현, 김해진) (영덕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일~4일 이틀간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17 경북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청소년참여위원 6명이 제안 발표한 내용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3개 시,군 23개 팀이 참가해 환경, 근로, 청소년인권,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덕군 청소년 참여위원들은 ‘경상북도 청소년 참여기구의 연합 워크숍 실시’에 관한 정책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참여위원들은 “이번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가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청소년 참여위원은 영덕군 거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2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발해 1년 동안 지역 내 캠페인, 봉사활동, 청소년정책제안 활동을 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