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광장에서 용인시민들이 시청광장에 전시된 불조심 작품 공모 우수작 선정에 투표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제70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 화재저감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 화재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부문은 포스터와 표어 등 총 4개 부문으로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하면 되며 용인 지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은 신청서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용인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소방서는 자체 심의를 거쳐 포스터, 표어, 사생화, 글짓기부문으로 나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용인소방서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이치복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등 안전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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