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혜 양이 아동 특별작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재단법인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DSR동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용인&화성 미술작가 초대전’ 중 삼성전자 소원별 희망천사 행사에서 용인 수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조은혜(8) 양에게 재단 이사장 명의의 특별작가상을 수여했다.

(왼쪽부터)홍영돈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 부단장, 조은혜 양과 가족, 윤홍섭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이사장이 컷팅식을 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조은혜 양은 어린 나이에 난치병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림에 특별한 관심과 재능을 가지고 있어 수차례 공모전에 참가했으며 삼성전자 지역미술가 초대전에서도 기성작가들 작품과 함께 삼성전자에서 마련한 특별 전시공간에서 작품 전시 기회를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어려운 학생들뿐 아니라 난치병을 가진 소아·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에도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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