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불법전용산지 및 무허가 축사 양성화와 태양광설치사업 등으로 인한 지적측량 민원업무가 폭주해 20일 이상 지연처리 되고 있는 지적측량 민원업무를 제주 서귀포 지사의 긴급 지원을 받아 법정기간 내 지적측량 민원업무가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영암군은 지적측량 민원업무를 분석한 결과 200여 건의 지적측량 민원업무가 지연처리 되고 법정기간(12일)을 초과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민원이 야기되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대책을 강구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부동산은 군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깊이 인지하고 신속한 지적측량성과 제공으로 군민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절감과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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