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1일 한울원전 홍보관 소강당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울진교육지원청과 함께 ‘소원을 말해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원전은 공모전을 통해 울진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소원 121건을 접수 받아 총 36명(초등 14명, 중등 20명, 고등 2명)에 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소원 성취금은 2000만원이며, 소원에 해당하는 물품은 각 학교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희선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미래세대 주인공인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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