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서문환 칠곡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칠곡 부군수) 주재로 칠곡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제5837부대 2대대, 유관기관, 민간기업,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및 화재 대비 비상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칠곡군은 이번 회의을 실시하기 위해 사전기획회의 2회, 전문가 컨설팅 2회, 전체회의 2회를 통해 반별, 기관별 통합시나리오 및 개인별 임무카드를 여러 차례 수정, 보완했다.

회의를 통해 지진 및 화재 발생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한 시간대별 대응 시나리오를 함께 논의하며 유기적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서문환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규모 재난발생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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