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일부터 오는 3일까지 2기에 걸쳐 관내 농업인을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삭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용 굴삭기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위탁교육과 연계해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달성군은 면허 취득 후 실제 포장에서 충분한 실습을 하도록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기계이용능력 향상을 목표로, 안전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농업용 굴삭기를 임대하고 있다.

추가 개설 과정은 오는 23일부터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군은 2015년부터 임대사업장에 농용굴삭기 7대 확보를 시작으로 소형농업용 굴삭기 조종에 필수요건인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 과정을 운영으로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임대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올해 하반기 과정이 끝난 현재 411명이 안전교육을 수료했고, 교육 수요자의 증가로 이번달 추가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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