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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맹환)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우리세상(이사장 박신호), 두손공예협동조합(이사장 양영순)과 지난달 31일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 지원, 안전한 체험활동 관리, 협업 체제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청소년교육 전문 사회적 기업인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우리세상은 미래기반 진로체험, 진로코칭, 창업워크숍,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캠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두손공예협동조합은 가기아트를 비롯해 6개 대구지역 공예업체가 만든 조합으로, 다도를 매개로 한 인성교육, 다양한 공예를 통한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과 취미를 개발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맹환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체험프로그램을 갖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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