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산경찰서)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지난 31일 경찰서 다나눔 교육센터에서 경찰서, 지자체, 주민대표, 교수, 장애인복지시설, 협력단체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산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자체 제작해 홍보중인 방범시설물 홍보동영상 ‘경산보안관’시청을 시작으로 2017년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 완료 현황, 2018년 범죄예방 활동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각종 범죄예방과 범죄취약지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시작으로 대학가 주변, 공원, 원룸가 등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상진 서장은 “범죄예방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범죄예방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민·관·경 협력치안으로 취약지역 적극적 개선하여 안전한 경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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