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3일 오후 2시 대구EXCO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 CCEI 통합데모데이'(이하 통합데모데이)를 개최한다.

통합데모데이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Post-BI 거점사업으로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우수한 보육·졸업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 및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통합데모데이에서는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선발된 우수 스타트업 22개사의 투자유치 설명회(IR)가 진행되며, 참석자간 실질적 교류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인도 AICTE(인도 과학기술 교육위원회) 소속우수 스타트업과의 교류회를 개최해 글로벌 협력 사업 발굴 등 상호 교류의 기회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인 G.I.F(Global Innovator Festa)와 함께 진행된다.

G.I.F는 지역의 대표적인 ICT 경진대회로 전세계 청년혁신가의 건강한 아이디어를 창출·경연하는 행사이며, G.I.F 스타트업 오디션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을 비롯해 전국 및 해외의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개별 멘토링에 참여할 예정이다.

통합데모데이 주관기관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및 전국의 창업투자생태계 활성화할 뿐 만 아니라 선도기업과 벤처·창업기업간 연계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창업거점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2017년 CCEI 통합데모데이를 통해 전국센터의 유망한 벤처·창업기업에게는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센터와의 연계를 기반으로 시너지 창출의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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