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과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최윤석)는 1일 오전 11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1사(社) 1제대군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사 1제대군인 채용’은 제대군인 전직지원 업무의 주요 사업으로 각 기업마다 최소 1명의 제대군인을 채용해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에 기여하자는 뜻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대구지방보훈청과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소속 10개 업체가 참여해 대구지방보훈청은 기업이 원하는 역량 있는 제대군인을 추천하고 업체는 제대군인을 우선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신한 청장은 “제대군인은 오랜 군 생활을 통해 특유의 근면성실성과 리더십, 특정 분야의 전문기술과 투철한 국가관을 지녀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로서 부족함이 없다”며 “기업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윤석 회장은 “제대군인 채용에 대한 관심은 기업의 당연한 의무”라며 “채용 소요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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