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전경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십과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구인구직 상담,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새일여성 인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여성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특히 여성인턴제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장적응 프로그램으로 기업에게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서비스이다.

참여 대상자는 센터에 구직등록한 미취업 여성(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우대)으로 하며, 근무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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