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북도당)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박창호)은 경북도내 중학교 3학년까지 전면 친환경 무상급식을 촉구하는 1인 출근 캠페인을 시작했다.

정의당 경북도당은"2019년 무상급식 실시 관련 전국 상황은 경북을 제외 한 모든 시도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 무상급식 실시를 결정했고 중학교 3학년까지는 대구, 대전, 경북을 제외하고 실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강원도는 내년에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실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인천과 경기 등도 고 3까지 실시를 현재 논의 중에 있는 등 무상급식 실시는 정쟁의 대상을 넘어 전국적인 흐름으로 확대 실시되고 있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박창호 경북도당 위원장은"경북도와 도교육청만이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반하는 급식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른 시도의 아이들과 학부모보다 우리 도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부당한 차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경북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상임대표 이찬교 대표와 함께 경북도의 부당한 급식현실을 개선하고 중학교 3학년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매일 아침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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