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28~29일 2일 간 시흥시 대교 HRD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경제의 주인공은 바로 너’라는 주제로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의 지역 일꾼으로 자라날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실습과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위한 플랫폼 제작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그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고민하고 느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참가 학생들은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실습과 실제 사례를 통해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학습하고 사회적경제의 본질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우리 사회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과 그 성공사례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필요성과 긍정적인 기대효과에 대해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 대다수가 “사회적경제가 무엇인지 알게 돼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재밌었다”,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해보고 싶다”고 답하면서 캠프 참여 후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향상됐다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2회째 진행된 사회적경제 캠프에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며 “딱딱하고 어려울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에 대해 아이들이 직접 실습하고 체험해 이해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한 것에 큰 만족도를 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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