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무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소방서가 무안군 일로읍 의산2리 산두마을 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개최했다.

25일 열린 행사는 이동진 군의장, 김만수 군의원과 함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마을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올들어 세 번째로 지정되는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안전마을 현판 제막, 마을 전 가구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경보형감지기) 설치, 소방안전교육, 마을 어르신 건강체크 등이 진행됐다.

무안소방서 최완석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화재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없는 안전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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