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최 예정인 2017 용인 버스킨 미니콘서트 홍보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재단법인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의 대표적인 지역문화 축제인 제4회 상하동 지석문화제와 연계해 10월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오는 28일 오후 7시 기흥구 구갈레스피아에서 개최한다.

이번 10월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는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용인시립청소년교향악단, 호소력 짙고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실력파 감성듀오 마더팝콘, 테크니컬 퍼포먼스 기타연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핑커스타일 기타연주 듀엣 기타캐리가 출연한다.

또한 입과 목소리만으로 화음을 만들고 음악을 창조하며 모든 음악장르를 소화해내는 비트박스팀 BoomBap, 풍선마임이나 마술, 마임댄스를 결합해 대중과 소통하는 공감 코믹버블매직쇼 MC선호 등이 깊어가는 가을밤 용인시민을 찾아 갈 예정이다.

용인거리 곳곳을 찾아가 문화예술 콘텐츠를 펼치며 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 잡은 ‘용인버스킨(Busk-人)’이 정규 공연 외에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문화예술로 행복한 사람들의 용인이라는 문화브랜드를 구축해가면서 근접 생활권에서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다 많은 용인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 공연 무료로 진행되는 2017년 용인버스킨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는 다양한 공연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내용을 기반으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용인시 곳곳으로 용인시민을 찾아간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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