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아동센터 어울림한마당 (목포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목포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한마당인 ‘제9회 아이들의 꿈을 두드림’을 개최했다.

최근 열린 행사는 목포시 41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아동시상, 센터별 공연, 미술품 전시,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 대표 기업, 독지가들로 구성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후원회에서 아동 4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은희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사랑과 관심, 격려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을 보호 교육하고,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는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목포시에서는 4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천여명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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