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도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초·중등 교감 27명이 지난 19∼20일 양일간에 걸쳐 자유학기제 안착을 위한 청도·영암교육지원청 학교 관리자 교류 체험 연수회를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과 영암 관내 학교에서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2015년 교육지원청 간 상호협력을 통한 교육,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개최됐다.

상호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별 교류를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연수회 일정은 영암교육지원청 방문을 시작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학교 방문,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방문 등 영암지역의 자유학기제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날 연수회는 두 지역의 학교별 안전하고 실질적인 교육적 교류가 성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상호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군석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은 “두 지역사회 학교가 협력해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청도와 영암에 행복교육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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