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경제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KOMAF 2017)에 참가한다.
1977년 국내 최초의 자본재 전시회로 시작한 한국기계전은 금속가공․공작기계․부품소재․IT융합 디지털․에너지발전 기자재 등 제품 홍보․구매 및 기술교류를 위한 국내 최대 기계류 종합전시회로 국내외 5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약 2만 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시회 관련 부대행사로 수출상담회를 통한 국내외 바이어 매칭, 뿌리산업 육성과 관련한 국제공구전(Tool Tech)과 우수자본재 혁신제품전, 모션컨트롤 및 제어계측기기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철강․화학산업과 광양항의 항만․물류 기반을 갖춘 산업단지별 투자여건을 홍보할 예정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해룡산단의 고무연구센터․뿌리기술 연구센터와 세풍산단의 융복합소재 실증화지원센터 등 기업들이 활용가능한 연구기반에 대해 홍보하고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외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상담을 펼쳐 잠재적 투자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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