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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정의당 대구광역시당 (시당위원장 장태수)은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청년’ 정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의 35세 이하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강은 ‘듣도보도 못한 정치’의 이진숙 저자가 세계의 다양한 정치 사례들을 통해 정치가 어려운 것이 아니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내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전한다.

2강은 정치발전소의 박상훈 대표가 나서, 정당 정치의 필요성, 특히 좋은 정당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하며, 3강에선 정의당의 천호선 전대표가 나서 ‘진보정치와 정의당’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북구의회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4강에는 정의당의 지방의원들이 수강생들과 함께 모의 의회를 진행해 의정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대구 진보정치인으로서의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장태수 시당위원장은 “정의당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치 의식을 강화시키고, 지역 진보정치인의 활동들을 공유해 대구에 맞는 청년 정치인 양성의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밝혓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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