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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7일 포항시 산림조합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파쇄장 운영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영해면 묘곡저수지 공터에 올 연말 피해고사목 파쇄장을 설치하고 내년 3월말까지 파쇄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와 피해목 자원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파쇄는 감염목과 기타 고사 소나무를 1.5cm 이하의 크기로 잘게 부수는 것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없앨 수 있다.
파쇄 부산물을 바이오매스(톱밥,우드칩) 에너지로 재활용할 수도 있다.
권오웅 산림자원과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나무재선충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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